↑ 스칼렛 요한슨 임신 / 사진=어벤져스2 스틸장면 |
스칼렛 요한슨 임신, 약혼발표 6개월 만에…그러나 "대본 수정 없다"
'스칼렛 요한슨 임신'
스칼렛 요한스의 임신사실이 보도돼 화제입니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이 보도돼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어벤져스:에이즈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촬영을 앞두고 있어 무리 없이 연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요한슨 측근의 말을 빌려 스칼렛 요한슨이 임신 중인 만큼 그녀를 배려하여 스칼렛 요한슨의 촬영분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극 중 요한슨이 분하는 블랙위도우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소화하기도 하고 액션장면도 있기 때문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했다는 발표가 나온지 6개월 만에 아기를 가졌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측근은 지난 해 9월 스칼렛 요한슨이 도리악과 약혼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던 바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임신'사실에대해 마블 스튜디오는 "대본 수정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은 마블의 수장 케빈 페이지가 이같이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페이지는 인터뷰에서 "요한슨의 임신 소식에 매우 반가웠고 예정된 촬영 스케줄은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장면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본 수정은 없을 것"이라며 "관객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게 촬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 임신'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임신, 우와 축하해요!" "스칼렛 요한슨 임신, 어벤져스2 에서 임신사실 모르게 한다니. CG사용하는 건가?" "스칼렛 요한슨 임신, 수현이가 이기는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