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중국 영화에 주연으로 발탁된 한국 가수 비와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유역비는 지난 2011년 영화 ‘천녀유혼’ 홍보 차 내한했을 당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타로 비를
꼽았으며, 비 역시 중국 ‘광저우 르바오’와의 인터뷰에서 유역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비와 유역비는 중국 영화 ‘노수홍안’에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접근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다.
한편, 비는 영화 촬영을 위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