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나 혼자 산다’ 에 본격 합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자칭 ‘옥탑방 꽃미남’ 육중완이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육중완은 아침부터 ‘짜장라면 덮밥’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혼자남의 더 늦기 전에’ 편을 통해 무려 9개월 만에 대청소를 시작했다. 앞서 육중완은 MBC ‘무한도전’과 MBC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 등에서 엉망진창인 집안 환경을 공개했던 바 있다.
그러나 대청소를 했어도 육중완의 집은 비위생적이었다. 마음먹고 청소를 하며 곪은 베개들과 옷가지를 정리했지만 여전히 창틀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 있었다. 심지어 청소하는 동안 잃어버렸던 물건들을 되찾는 등 어설픈 살림 실력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육
21일 방송 예고편에서는 육중완이 옥탑방 꾸미기에 나서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더티섹시 육중완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어떤 활약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