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2 ‘영화가 좋다’에 영화 ‘방황하는 칼날’ 주연배우 정재영과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영과 이성민은 ‘방황하는 칼
날’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소개했다.
정재영은 피해자의 아버지에서 살인자로 변하는 역을, 이성민은 정재영을 쫓는 형사를 맡았다.
특히 이성민은 “딸을 죽인 사람들이 성인이었다면 이정도로 혼란스럽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법보다 우리가 판단해야 할 정의를 생각해 본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방황하는 칼날’은 오는 4월 10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