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반응 봤더니…"귀염귀염 열매 머금었네~"

↑ 하루 지드래곤 통화/ 사진=KBS2 방송 캡처

'하루 지드래곤 통화'

타블로 딸 하루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전화통화를 시도했습니다.

하루는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던 중 지드래곤 삼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날 하루는 아빠에게 시리얼 과자를 건네며 "이 과자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며 지드래곤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타블로는 곧바로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어 하루에게 전화기를 건네줬지만, 하루는 두 귀를 막으며 부끄럽다고 연신 거절했습니다.

하루는 지난 방송에서 빅뱅콘서트 대기실을 찾았을 때도 지드래곤과 마주치자 타블로의 품에 안겨 고개를 들지 못하는 등 수줍은 소녀팬의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타블로는 완강히 거부하는 딸 하루에게 "뭐가 부끄럽냐. GD도 사람이다"라며 통화를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에 대해 누리꾼들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귀염귀염 열매 머금었네" "하루 지드래곤 통화, 수줍어하네" "하루 지드래곤 통화, 타블로 말에 폭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