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방에서 지구 밖 공간인 우주를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함께 제작하는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Live from space)’는 약 390km의 지구 상공에서 초속 8km로 이동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부터 지구의 자전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프로그램.
최초의 우주 생방송인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단순한 지구의 모습 뿐 아니라 생생한 우주의 실황과 우주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지구에 존재하는 도시의 불빛과 오로라, 천둥번개와 유성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아름다운 광경들도 다양하게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171개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무려 1,000억 달러의 제작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5일 오전 8시40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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