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부끄러워 통화도 거부하자, 타블로 "하루야 GD도 사람이야…" 발끈!

↑ 하루 지드래곤 통화/ 사진=KBS2 방송 캡처

'하루 지드래곤 통화'

타블로 딸 하루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전화통화를 시도했습니다.

하루는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던 중 지드래곤 삼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 녹화에서 하루는 아빠와 시리얼로 아침을 먹던 중 타블로를 향해 시리어를 건네며 "이 과자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지드래곤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타블로는 곧바로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고 하루에게 직접 지드래곤과 이야기를 해보라며 전화기를 건넸습니다. 그러나 하루는 두 귀를 막으며 통화를 거부했습니다.

타블로는 완강히 거부하는 딸 하루에게 "뭐가 부끄럽냐. GD도 사람이다"라며 통화를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냅니다.

앞서 하루는 타블로와 빅뱅의 콘서트 대기실을 찾았을 때에도 지드래곤 앞에서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하루와 지드래곤의 통화 모습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예고에 누리꾼들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너무 귀여운것 같아" "하루 지드래곤 통화 저 어린애기도 사랑을 아는걸까?" "하루 지드래곤 통화 나도 저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