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동치미’ 녹화 중 이상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MBN ‘동치미’에서는 ‘이런 남자와 결혼하지 말아라’는 주제로 다섯 동치미 마담들의 솔직 담백한 폭로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박수홍은 “선택장애로 연애할 때 힘들다”면서 고충을 토로한 후 “나와 성향이 반대인 사람에게 끌린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 박수홍은 “나는 혈액형도 둥글둥글한 O형에, 평소 성격도 우유부단한 편이라 선택을 잘 못한다. 데이트할 때도 여자친구가 주도적으로 무엇을 할지, 무엇을 먹을지 등에 대해 정하고 나는 그 선택에 응하는 편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게 오히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보다 더 기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 사진= MBN |
이에 최홍림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거냐”고
한편, 박수홍의 이상형이 담긴 ‘동치미’는 오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