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겸 배우 이동우 주연의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이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막 이후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 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개막 1주차에 인터파크 연극부문에서 예매율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더불어 전체 공연 랭킹에 무수한 대형뮤지컬 작품들 속에서 유일하게 연극 작품으로는 ‘내 마음의 슈퍼맨’이 당당히 10위에 랭킹 되어 관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였다.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은 왕년에 연기파배우로 이름을 떨쳤으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아빠 성구가 10년 만에 느닷없이 나타난 딸 단아와의 관계를 통해 상처가 치유되고 변화되는 회복의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 이동우의 연기가 큰 빛을 발하고 있다.
↑ 사진=에스엠컬쳐앤콘텐츠 |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난 딸로 인해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은 4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