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그룹 포커즈(진온, 대건, 래현, 칸, 예준)가 오랜 공백 뒤 컴백 소식을 알렸다.
최근 새 소속사 튠즈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포커즈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꿈꾸는 I’이후 국내에서 긴 공백을 가졌다.
지난 해 11월, 포커즈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체인지’(Change)가 타워레코드 전국차트 1위와 ‘스페이스 샤워 티비 케이팝’(SPACE SHOWER TV K-POP) 차트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등극했다.
특히 멤버 칸은 싱글 앨범 ‘체인지’(Change)에 자작곡을 실으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멤버 예준과의 듀엣곡 ‘엠프티’(Empty)는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완성도 높은 곡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그간 해외활동에 전념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포커즈가 이 달 말 약 2년이라는 국내활동의 공백 기간을 깨고 이전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의 그룹 포커즈로 컴백할 것을 알렸다.
이에 지난 2월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까지 모두 마친 포커즈는 현재 막바지 컴백 준비에 돌입, 칸과 예준은 작사/작곡, 래현은 기타, 대건과 진온은 보컬 공부에 여념이 없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의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