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월화드라마 ‘밀회’의 주연을 맡은 김희애와 유아인은 한 패션 화보를 통해 드라마의 컨셉을 살린 화보 촬영에 임했습니다.
화보 속 김희애는 어깨가 드러나는 하얀색 원피스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로 유아인을 품 속에 안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블랙 슈트 의상과 섹시한 표정으로 김희애를 들어 올리고 있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밀회’는 성공만을 향해 달려온 커리어우먼의 삶을 사는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위험하지만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방영 전 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김희애와 유아인이 함께한 패션 화보는 ‘엘르’ 4월호를 통해 오는 20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