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는 2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영화의 도입부를 담은 4분 가량의 오프닝 영상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가 합류한 팀과 함께 선박 납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캡틴 아메리카의 화려하고 압도적인 액션이다. 새로워진 수트를 입고 전투에 임하는 캡틴 아메리카는 그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방패를 적극 활용한 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맞서야 하는 변화해버린 세계의 모습과 함께, 쉴드를 향한 음모가 시작되었음을
이에 관해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케빈 파이기는 “악당과 영웅이 분명하게 구분되던 시대에서 온 그가 그렇지 못한 세계로 왔을 때 겪는 난제들을 다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