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수목 대전서 홀로 하락…동시간대 3위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앙큼한 돌싱녀’가 한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9.2%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경쟁작인 KBS ‘감격시대’와 SBS ‘쓰리데이즈’가 모두 시청률 상승을 보인 반면 유일하게 ‘앙큼한 돌싱녀’만 하락세를 보이며 수목극 꼴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국여진(김규리 분)기 차정우(주상욱 분)과 나애라(이민정 분)의 사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감격시대’는 12.6%, ‘쓰리데이즈’는 12.7%를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