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박유천을 극적으로 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4회에서는 경호원들에게 쫓기는 한태경(박유천)을 구하는 윤보원(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경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찾기 위해 열차에 올랐고, 대통령 경호팀도 이를 눈치채고 그를 쫓았다.
한태경은 열차 안에서 치열한 격투를 벌였지만, 결국 경호원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이후, 순찰차로 인계해가는 도중에 그가 탄 순찰차만 갑자기 경로를 이탈했다.
이와 동시에 한태경은 수갑을 풀고 옆에 있던 경호원과 몸싸움을 벌여 정신을 잃게 만들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출동명령을
한적한 곳에 도착하자 차에서 내린 한태경은 “대통령을 찾아야겠다”며 다시금 길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대통령을 찾기 위해, 모두가 혈안이 되어 추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