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 8집 발매 앞두고 ‘타임머신’ 싱글 선공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모던록 밴드 델리스파이스가 정규 8집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을 싱글 형태로 선공개한다.
델리스파이스는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정규 8집에 수록될 곡들 중 세 곡을 ‘타임머신’이라는 싱글앨범으로 먼저 선보인다.
14일에는 델리스파이스와 브로콜리너마저 덕원이 공동으로 작사한 ‘Black Night’가, 21일에는 ‘너와 나의 드로리안’과 ‘태양을 맞으러’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중 ‘Black Night’와 ‘너와 나의 드로리안’은 영상과 함께 5.1채널 서라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정규 7집 발매 이후 몇 차례 서라운드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던 델리스파이스는 이번 선공개 싱글앨범을 통해 5.1채널 서라운드를 집에서 감상할 수 있게 제작했다.
가령 ‘Black Night’를 서라운드로 감상할 경우, 델리스파이스가 연습하는 합주실에 들어가 메인 보컬 위치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현장감을 맛볼 수 있다.
델리스파이스는 내달 11일 앨범발매 공연을 통해 ‘싱글앨범+서라운드DVD’ 한정반 패키지를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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