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이차영(소이현)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저격한 범인이 함봉수(장현성)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이차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봉수는 이차영이 자신의 비밀 통화를 엿들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주저없이 그녀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이차영은 봉수의 위협에 “이번엔 날 죽이고 배신자라고 하실 겁니까. 그걸 다른 사람들이 믿을까요. 그만 하시죠. 실장님 계획은 실패했어요. 대통령은 살아계십니다”며 당당히 맞섰다. 하지만 봉수는 “대통령은 오늘 죽을 것”이라며 싸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다행히 이
이에 불길을 보고 달려온 동료들에게 “막아야해!”라며 함봉수의 정체를 폭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손현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누가 먼저 그를 찾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