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러브스토리 공개, “매일 봐도 예뻐”

↑ 사진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화이트데이 특집 로맨틱 택시'가 방영됐다. 게스트로 배우 커플 진태현-박시은이 출연해 자신들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진태현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공개 대본 리딩을 갔는데 박시은이 나를 좋아하는 역할이라고 듣고 너무 좋았다”며 “시은에게 다가가 옛날부터 팬이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박시은에 팬이라고 말 한 것에 숨겨진 뜻은 ‘넌 내거야’ 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태기가 있었냐?”는 MC의 질문에 두 사람 모두 한 번도 없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아직도 볼 때마다 설레고 너무 예쁘다. 아침에 보고 저녁에 봐도 예쁘다. 3년 동안 거의 매일 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박시은이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 촬영차 해외 가서 10일 동안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참 힘들었다”고 말해 박시은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박시은 진태현 커플을 본 네티즌은 “박시은 진태현, 너무 잘 어울려” “박시은 진태연, 정말 보기 좋아” “박시은 진태현,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