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야해도 너무 야해~" 민망함 폭발!

↑ '차유람' 사진=디시인사이드

'차유람'

당구 선수 차유람이 팬이 선물한 티팬티 인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2일 차유람은 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차유람은 형형색색의 티팬티를 손끝으로 들고 민망하다는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차유람은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며 "실컷 구경은 잘했다.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도 못 입는다.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차유람은 "차라리 치킨을 두고 갔더라면 언니와 잘 먹었을 것"이라며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물 받고도 심난한 차유람이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차유람, 너무 예뻐~" "차유람, 진짜 민망한 선물이네" "차유람, 치킨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