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이 누적관객 100만245명의 관객을 기록, 6일 개봉 이후 8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3월 비수기 시장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눈에 띈다. ‘300: 제국의 부활’의 흥행몰이는 여느 외화들과 차별화된 감각적인 액션과 과감한 정사 장면 등이 등장해 관람등급에 걸맞은 성인 오락액션영화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반응이 흥행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