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장기하를 대신해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특별 DJ를 맡는다.
13일 SBS에 따르면 이상순은 휴가차 자리를 비우는 장 DJ를 대신해 임시로 마이크를 잡게 됐다.
이상순은 17일 월요일부터 일주일 간, 제주도 JIBS 스튜디오에서 봄특집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에는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특별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신혼생활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제주도에 살고 있는 뮤지션 장필순과 윤영배도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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