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는 트위터에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핫' 한 이번 앨범을 위해 엄청 관리 중이에요.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이번 신곡 정말 좋으니 다들 기대해주세요. 사진이 야시시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NS윤지는 블랙 탱크톱과 핫팬츠를 입은 채 선명한 11자 복근과 굴곡진 몸매를 드러내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NS윤지 측은 가편집된 그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텔라 이후 그 이상 (섹시 콘셉트) 나올 게 없다고들 하셨죠? 두고 보세요. 하하."
얼마 전 걸그룹 스텔라가 엉덩이 반쪽이 훤히 보이는 스타킹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 종결자'라는 우스갯소리를 들었던 터다.
NS윤지는 이번에 차원이 다른 진짜 '농익은 섹시'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다만 이미 대중은 그를 떠올렸을 때 몇 가지 단어를 떠올린다.
비키니, 몸매, 글래머, 엉덩이, 선정성 논란 등이다. 이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NS윤지의 ‘연관 검색어’이기도 하다.
꽤 자극적이지만 그럴 법도 하다. 엄정화, 이효리의 계보를 이을 섹시 솔로 여가수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던 NS윤지다.
반면 그의 꽤 '괜찮은' 수준급 가창력이나 음악적 역량은 폄하되기도 했다. NS윤지는 자신에 대한 대중의 선입견을 어떻게 깨느냐가 관건이다.
"이제 뜰 때도 됐는데…." 많은 가요 관계자들이 NS윤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NS윤지 측은 이에 "네 맞아요. 그게 이번입니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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