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정규 12집 예고…이현배·휘성·이박사 조합 ‘기대’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5년 만에 정규 12집을 발표한다.
임창정은 정규 12집 '흔한 노래…흔한 멜로디…'를 오는 20일 자정 발매한다. 그는 이를 앞두고 트랙리스트를 13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를 살펴 보면 총 1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흔한 노래’다. DJ.DOC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가 속한 프로듀싱팀 수퍼터치가 작곡했다.
임창정이 헤어진 연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다른 보통 사람처럼 적당히 아파하며 조금씩 아픔을 잊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작곡가 백민혁과 임창정이 함께 작업한 ‘어느 하루가’도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전작 ‘나란 놈이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JTBC ‘히든싱어-임창정 편’ 출연자들과 함께 한 ‘너의 미소’, 신바람 이박사와 함께 한 ‘임박사와 함께 춤을’, 휘성이 작사·작곡한 발라드 ‘마지막 악수’ 등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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