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키면 공개하겠다”던 제시카, 재미교포 금융맨과 열애 인정할까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이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수 매체를 통해 “확인해보겠다”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시카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공개 연애에 대해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제시카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타일러 권은 지난해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 시상식 후 빅뱅 멤버들과 인증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