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해진, 솔직담백ㆍ유쾌 매력 과시 "모태남이죠"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선했다.
박해진은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해진은 모태 조각 미남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모태남이죠. 미남은 빼고. 태어날 때 이 얼굴이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모태미남'임이 증명됐다.
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는 "주고 싶은 사람은 항상 있다"고 말해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의심을 들게 했다.
하지만 고마운 분들에게 주고 싶다는 뜻이었고, 여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깊은 한숨을 내쉬는 재치를 보이기도 했다.
박해진은 또 달콤 살벌한 자신의 식성에 대해 얘기를 풀어내며 "1인 1닭은 기본"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해진은 솔직담백, 또 유쾌한 재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의 인기예능 '쾌락대본영'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해진은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을 통해 엘리트 의사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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