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본격적인 수사 시작 ‘진범은 누구일까’

대통령 저격 사건과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풀기 위한 한태경(박유천)의 본격 수사가 시작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3회에서는 태경이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푸는 과정에서 대통령 저격 사건의 범인이 봉수(장현성) 경호실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경은 보원(박하선)의 도움으로 아버지 사건의 관할 경찰서 잠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태경의 잠입을 눈치 챈 경찰서에서는 그를 잡기 위한 소동이 벌어졌다. 태경은 의류수거함에서 건진 옷으로 의상을 바꾸며 신분을 숨겼고, 조사 자료를 가지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
태경은 아버지 사건 자료를 보던 중 과거 그가 대통령에게 줬던 음어집을 발견했다. 태경은 음어집을 보면서 사건을 실마리를 찾기 위해 청수대가 아닌 청주역으로 향했다.
태경은 음어집을 해석하던 중 예전 밀가루 테러범이 대통령에게 준 것이 좌석 번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시작 의문의 남성이 태경을 쫓아왔고, 청와대 경호팀 역시 같은 기차에 타서 추격에 나서며 긴장감을 더했다.
쓰리데이즈 3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3회, 박유천의 연기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액션신은 멋있다” “쓰리데이즈 3회, 도대체 대통령은 어디로 갔을까” “쓰리데이즈 3회, 대통령이 이미 다 짜놓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