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자동차 추격전
지난 12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자동차 추격전이 베일을 벗었다.
한태경(박유천 분)이 모는 자동차와 그의 뒤를 쫓는 재신텔레콤 탑차의 숨막히는 추격전은 아직 개통되지 않은 경기도 파주의 도로를 빌려 촬영을 진행했다.
이 장면을 위해 스태프와 배우는 치밀한 사전 조사 및 계획을 세우고 촬영에 돌입했으며, 고속으로 달리는 탑차가 단순히 쓰러지는 수준을 넘어 전복된 후 360도 회전하는 장면 연출 때문에 고도의 훈련을 받은 스턴트맨과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됐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재촬영이 불가능한 장면이었기 때문에 모든 변수를 계산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촬영이 진행됐다. 철저한 준비 덕에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촬영을 마친 후 저절로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 쓰리데이즈 자동차 추격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