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 프레스 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특별히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사람들은 SM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회사라는 선입견을 갖고 평가하는데 솔직히 못마땅하다”면서 “색안경 끼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가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겠다고 했을 때 소속사에서는 반대하지 않았다”면서 “상식적으로 돈이 안 되는 일임
한편,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은 과거 유명했던 배우가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어 꿈을 접고 고향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중 딸이 나타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다.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4월 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