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기자간담회에서 정겨운은 오는 4월 5일 결혼하는 소감을 드러냈다.
배우 정겨운은 “혼자 지내면 고독하다”며 “빨리 가족을 꾸리고 싶어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정겨운이 내년 4월 5일 한 살 연상의
2011년 초 교제를 시작한 정겨운과 새 신부의 결혼식은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서울대 법대생 정도(정겨운)가 아버지의 두 집 살림 덕에 남매 아닌 남매가 된 경희(윤승아)와 사랑에 빠진 내용의 영화로 오는 4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