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신세계’에선 ‘아이 없이 살아가는 딩크족 부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조혜련은 이번 녹화에서 “솔직히 어린 시절엔 형제가 많은 것이 불만이기도 했다”며 “8남매 중 다섯째다.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면 우리 집에는 항상 애들이 너무 많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조용한 곳에서 살게 해달라’는 무언의 외침으로 가출을 감행했던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은 8남매가 모이면 행복하다고 미소
조혜련은 “나도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둔 엄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이더라”며 “만약 기회가 돼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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