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심장이 뛴다’에서 폭풍 눈물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 최우식이 ‘홍제동 화재’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당시 소방관들은 건물주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화염으로 둘러싸인 건물 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소방관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간 후 불길이 거세지면서 건물은 그대로 붕괴됐고, 소방관 7명이 무너진 건물 안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중장비마저 진입할 수 없는 상황. 255명의 소방관들은 동료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무너진 건물더미를 들춰냈다.
밤새 구조작업이 이어졌지만 결국 6명의 소방관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구조에 참가했던 이성촌 대원은 “그 날 골목에 불법 주차된 차량만 없었더라도 대원들을 구할 장비가 더 빨리 투입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직도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를 보던 전혜빈은 눈물을
‘전혜빈 폭풍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혜빈 폭풍눈물, 나도 슬펐다”, “전혜빈 폭풍눈물, 너무 안타까워”, “전혜빈 폭풍눈물, 우는 마음에 공감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