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혜선, 여의도에서 주말마다 미팅한다고?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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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선 오수진/ 사진=KBS2 방송 캡처

'김혜선'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KBS 박은영 아나운서의 폭로를 해명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앞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한 방송에서 김혜선 캐스터에 대해 "김혜선이 여의도 근처에서 주말마다 미팅한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혜선은 "사실이 아니다 내가 여의도에서 학교를 나왔고 지금도 여의도에서 산다 그래서 남자인 친구들이 많다. 그 동창들과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으면 그런 사진들이 SNS에 많이 올라오더라. 그런 모습이 '여의도에서 소개팅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눈이 높지는 않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확 고한 편이다. 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가 좋다. 그런 와중에도 나에게 문자나 전화를 자주 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김혜선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선 몸매 대박이다" "김혜선 주말에 여의도가면 미팅할 수 있나?" "김혜선의 남자는 누굴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