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걸스데이 민아, 월드컵 응원가 콜라보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트랜스픽션과 걸스데이 민아가 특별한 만담을 가졌다.

12일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가 제작하고 트랜스픽션이 참가한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가가 공개됐다.

응원가 제목은 ‘승리를 위하여 2014’이며, 2006년 독일 월드컵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 ‘승리의 함성’에 이어 세 번째로, 공식 응원가다.

트랜스픽션 소속사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트랜스픽션이 발표한 ‘승리를 위하여’는 현재까지도 축구장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응원가중의 한곡이며, 새롭게 편곡한 이 곡은 걸스데이의 민아와 함께 불렀다”고 밝혔다.

이 앨범에는 트랜스픽션을 포함해 에일리, 딕펑스, 에이오에이(AOA), 키팝&윤형빈&서두원, 타이니지, 브로큰 발렌타인, 정준영&소울다이브, 로맨틱펀치 등의 가수들이 참여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