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 개봉 12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2014년 최고의 흥행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했다.
배급사 NEW는 11일 ‘논스톱’이 개봉 12일 만인 3월 10일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11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으로 150만의 고지를 돌파한 것으로,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인 184만을 기록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보다 5일이나 앞선 기록이어서 2백만 돌파도 무리 없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논스톱’은 북미 지역을 제외하곤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흥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개봉한 ‘논스톱’은 개봉 1주차인 지난 2일까지 북미에서만 2887만5635달러를 벌어들이며 선전하였고, 그 다음
이로써 한국에서 특히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리암 니슨의 막강 티켓 파워가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다. 아울러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한국이 점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돼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