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은퇴 후 미래 고민…후유증 클 것”

소녀시대 효연과 윤아가 은퇴 후를 상상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11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의 코너 '알아모시겠습니다' 코너에 출연해 ‘연예계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DJ 박경림은 이날 “소녀시대 이후의 삶은 어떨지 생각해봤냐”고 질문했다.
효연은 이에 "30살이 되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냐고 묻는데 나는 아쉽고 후유증이 가장 클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나중에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아 역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안 하면 후유증이 클 것 같다“며 ”따로 다른 분야를 해본 적이 없어서 차차 미래를 생각하면서 나의 새로운 것들을 쌓아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4집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 Mr.)'로 컴백해 활약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