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결혼, 둘이 만나게 된 계기는?

↑ 사진-"너를 본다" 뮤직비디오 캡쳐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과 탤런트 송지수가 다음달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 12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짓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며 "지난 달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치는 등 결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장범준과 송지수는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 2013년 12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하며, 여자친구 송지수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당당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범준과 결혼을 앞둔 송지수는 지난해 5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에서 민미수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송지수와 장범준은 가수 지망생일 당시 기타 선생님의 소개로 장범준과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