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눈에 띈 걸그룹은 스텔라…깜짝 놀랐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정원관이 최근 선정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스텔라에 대해 언급했다.

정원관이 11일 서울 사직동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눈에 띈 그룹으로 스텔라를 꼽았다.

스텔라는 타이틀곡 ‘마리오네뜨’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인 뮤직비디오와 안무로 많은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던 걸그룹. 이에 대해 정원관은 “최근 스텔라의 영상을 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며 쉽사리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이돌그룹의 시초로 불리는 소방관의 멤버였던 정원관은 “만약 지금 남자 그룹에 들어갈 수 있다면 2PM에 가고 싶다”며 “퍼포먼스가 역동적인 것이 많다. 소방차때와 어느 일정 부분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 80~90대 방송과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인물들이 총 출동하는 뮤직비하인드토크쇼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은 오는 14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