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는 짬짬이 뭘 하고 놀까.
코카-콜라사는 지난달 남양주에서 진행된 써니텐 TV CF촬영 현장에서 모델 엑소가 휴식 시간 틈틈이 상큼하고 짜릿한 ‘써니텐 놀이’를 즐기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11일 공개했다.
새벽부터 밤까지 온종일 이어진 고된 촬영 강행군.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한류 아이돌 엑소지만 휴식 시간에는 그들 역시 또래 친구들처럼 무장해제한 채 망중한을 즐겼다.
특히 막간의 휴식 시간을 활용해 그림자놀이, 러브샷놀이, 시체놀이, 저글링 등을 즐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평범한 10대 후반, 20대 초반 젊은이의 모습이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엑소의 써니텐 촬영 현장을 지켜보면서 엑소는 실력과 매력이 넘치는 대세 아이돌 이지만 한편으로 상큼한 젊은이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엑소가 고된 연습생 시절을 거쳐 그들의 포텐을 터뜨리고 꿈을 이뤘듯, 힘겨운 현실로 지쳐 있는 많은 젊은이들도 스스로 알지 못했던 포텐을 터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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