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윤시윤과 여진구가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배급사 ㈜마인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영화 ‘백프로’가 계절의 여왕 봄의 절정인 4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세진(윤시윤 분)이 음주운전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학교 대표 악동 이병주(여진구 분)와 순박한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 고군분투 속에 웃음, 재미, 감동을 전파하는 영화다.
백프로 역에는 최근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춰 안방극장을 재미와 웃음으로 물들였던 윤시윤이 본격적인 스크린 나들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해병대 자원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 영화 ‘백프로’가 계절의 여왕 봄의 절정인 4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
이 외에도 여진구의 아버지 역을 맡은 박상면, 천호진, 이경영, 이병준, 이원종 등 대한민국 대표 씬 스틸러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