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가 2.6% 최저시청률을 기록, ‘월화전’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이는 지난해 ‘굴욕 시청률’로 곤혹을 치룬 ‘예쁜남자’의 최저시청률 2.9% 보다도 낮은 성적. ‘흥행 보증’ 한지혜, ‘연기 변신’ 윤계상, ‘충무로 스타’ 조진웅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방송 내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기황후’는 26.9%를 기록, 30% 시청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선전 중이다.
최근 시작한 SBS ‘신의 선물-14일’은 8.9%로 도움닫기를 시작했지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이보영 조승우라는 조합에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태양은 가득히’ 방송에서는 영원(한지혜 분)과 세로(윤계상 분)의 애틋한 키스신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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