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유닛 투하트 키가 남우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 유닛 투하트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딜리셔스’(Delicious)가 진행됐다.
이날 키는 함께 유닛 호흡을 맞추는 남우현을 향해 “또 다른 저를 보는 기분”이라면서 “통하는 점이 참 많다”고 말했다.
이에 남우현은 “기범이는 나의 어떠한 고민도 다 들어주는 나의 분신”이라고 답했다.
이번 앨범은 우현과 키뿐만 아니라 인피니트와 샤이니의 스태프가 뭉쳐 만들어낸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둘의 듀오 결성 발표 이후 끊임없이 기대를 높여온 첫 작품이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맨인러브’(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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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