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기황후’ 36회는 전국기준 2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35회가 기록한 시청률 28.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연철(전국환)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비책을 세우는 타환(지창욱)과 기승냥(하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들은 일부러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은 8.9%,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