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해진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출연 확정을 부인했다.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나쁜 녀석들’ 주연 출연을 최정 확정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10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나쁜 녀석들’ 대본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후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바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현재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을 확정한 만큼 ‘나쁜 녀석들’ 출연은 말도 안 된다”며 “어디서 이런 이야기가 흘러나왔는지 어이없을 따름”이라고 당황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해진이 최근 2014년 OCN 드라마 라인업에 포함된 '나쁜녀석들' 주연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해진은 지난달 27일
잠깐의 휴식을 취한 박해진은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촬영 이후, 오는 1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에 합류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