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달달한 신곡 ‘소심한 궁금증’을 공개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오는 12일부터 5일간 정동 세실극장에서 펼쳐지는 화이트데이 콘서트 ‘로맨틱 브라더스’에서 ‘소심한 궁금증’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심한 궁금증’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사랑 노래다.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자전거 탄 풍경은 신곡 ‘소심한 궁금증’에 대해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곡이다. 부를 땐 닭살 돋지만 오랜만에 선보이는 사랑노래인 만큼 대중이 좋아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서트에서는 신곡과 기존 히트곡뿐 아니라 후배 가수들의 노래도 특별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자전거 탄 풍경은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음악극을 중심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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