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TOP8 진출자가 최종 확정됐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 B조(썸띵, 한희준, 장한나, 남영주, 배민아)의 경연이 그려졌다.
앞서 A조에서는 권진아와 짜리몽땅, 알멩이 생방송 진출 티켓을 획득했고, 버나드박과 샘김은 탈락 후보로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였다.
이날 남영주는 가수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그러나 ”고음 파트가 다소 아쉬웠다”, “기대 이상의 무대는 아니었다” 등의 혹평을 들었다.
또한 썸띵은 자신들의 자작곡 ‘21세기 카멜레온’을 상큼하게 선보였다. 하지만 “20~30대까지 공감시키기엔 가사가 어려서 아쉬웠다”, “1라운드 자작곡 가사가 가슴을 후벼 파듯 좋았다. 하지만 한 번도 빨려 들어가듯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한
결국 남영주와 썸띵은 TOP8 선발 과정에서 최종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버나드박과 샘김은 시청자 평가단의 투표에서 107표 중 각각 42표, 31표를 받아 TOP8에 진출하게 됐다.
‘K팝스타3’ 톱8 진출자가 확정됨에 따라 생방송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