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한희정이 봄 단독콘서트 ‘봄맞이 락스피릿 충전쑈 - 돌아온 댄싱머신’을 개최한다.
한희정은 4월 6일 오후 6시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콘서트 ‘봄맞이 락스피릿 충전쑈 – 돌아온 댄싱머신’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봄맞이 락스피릿 충전쑈’는 2010년 이후 열리는 두 번째 공연으로, ‘돌아온 댄싱머신’이라는 공연명처럼 강렬한 록앤롤 사운드와 함께 한희정 특유의 춤사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01년 밴드 더더의 보컬로 데뷔한 한희정은 푸른새벽, 솔로 활동 등을 통해 어쿠스틱하면서도 몽롱한 사운드로 평단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발매한 2집 앨범 ‘날마다 타인’의 타이틀곡 ‘흙’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디스코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기존의 ‘홍대 여신’ 이미지를 벗고 ‘홍대 여(자 댄싱머)신’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개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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