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홍콩에 있는 자신의 밀랍 인형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대세남 이민호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호는 홍콩에 또 한 명의 이민호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밀랍 인형이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민호는 “처음 밀랍 인형을 봤을 때 사실 나보다 얼굴이 작더라.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살이 쪄
이에 박슬기가 “속상했겠다”고 말하자 이민호는 “근데 뭐 원래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라서”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민호에게 팬들을 향해 한마디 인사를 부탁하자 “왜 이렇게 민망하지?”라고 부끄러워하며 “나 너 보고싶었냐?”라고 말해 센스있는 이민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