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일주일 만에 시청률 꼴찌로 주저앉았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은 11.1%(이하 전국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1% 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격동의 일요 예능 속 지난 주 예능 1위를 차지했던 ‘일밤’은 한주 사이 3위 자리로 떨어지게 됐다.
동시간대 1위는 12.8%를 기록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차지했다. 지난주 3위에 머물렀던 ‘해피선데이’는 단번에 1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1.2%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
↑ 사진=일밤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