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3위에서 다시 1위로…日 예능 정상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피선데이’가 치열한 일요 예능 사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이 전국 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3위를 기록한 전회 방송의 11.0%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추사랑의 남자친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추사랑 뺨치는 먹성을 자랑한 유토는 깜찍한 외모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 사진=KBS 해피선데이 방송캡처

또한 ‘1박2일’에선 금연 여행을 떠났다. 차태현을 제외한 흡연자인 다섯 멤버들은 담배의 유혹에 심각한 금단 현상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1.0%,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