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폭등으로 주말극 1위를 꿰찼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시청률 28.1%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24% 보다 무려 4.1%P 상승했다. 단연 주말극 1위다.
‘참 좋은 시절’은 30%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본격 2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에도 불구, 어떤 막장 논란도 없는 것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그의 형제들이 7세 지능의 강동옥(김지호 분)을 향한 뜨거운 애정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경쟁작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3.7%을, SBS ‘열애’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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