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가 이번엔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난다.
7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할배’는 스페인편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오랜만에 여행에 나서며 의욕에 차 여행준비를 하는 할배들 모습이 셀프 카메라 영상 등으로 그려질 예정.
벌써 함께 떠나는 세 번째 여행이다. 할배들이 이제 여행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이번에 ‘중급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짐꾼 이서진을 하루 늦게 출발시킨 것. 환전부터
방송에 앞서 나영석 PD는 “할배들의 여행을 특집이나 단편적인 화제성의 여행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시청자들이 우리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듯 연속극을 보는 기분으로 편안히 즐겨주셨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은 7일 밤 첫 방송된다.